2008/10/04 10:04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 있으면 가슴이 답답함을 넘어서 속이 터진다. 내 인생 살아가는 길도 힘들어서 죽겠는데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 대한민국을 이리 힘들게 하고 있는가??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
1. 국민성
우리나라의 국민성은 아직 멀었다고 본다. 내 자신의 소신 보다는 남들 눈을 더 의식하는 사고, 지켜야 할 일은 누가 보지않아도 스스로 지킬 줄 아는 의식 부족, 갈수록 커져만 가는 이기심, 냄비근성 등...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로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데 요즘은 '우리'보다는 '나'라는 생각이 더 중요하고 사회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하든 나만 잘 되면 그만 이라는 생각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건 첫 번째로 가정교육의 문제라고 본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식이 커서 사회의 멋진 일원으로 살아가기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내 자식만 잘 되게 가르치고 있는 결과가 아닐까?? 그 다음이 교육제도의 문제다.
어릴 때는 영어, 수학 보다도 도덕과 윤리 교육을 더 중요시 해야 하거늘 이건 뭐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영어 잘 하고, 수학 문제 잘 푸는 동물로 키우는 현실이니... 영어와 수학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건 개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다. 먼저 인격을 만들고 그 다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가정교육과 교육제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2. 정치인
정치라는 일이 어떤 일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는 국민을 다스린다고 표현할 수 도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국민이 뽑아준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올바는 길로 국가가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정치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면서 아직까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국가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당파싸움은 지금도 존재하며 국민의 소리를 듣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내 사리사욕에만 더 관심을 가지고 정치가 뭔지 공부를 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
정치가 올바르지 않으면 나라가 똑바른 길로 나아갈 수 없고, 국민은 더욱 힘들어진다.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는 가장 먼저 그리고 과감히 바꿔야 하는 일일 것이다.
3. 뒷북
왜 항상 사건,사고가 터지고 나서 대책을 세우는가? 무식해서 몰라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귀찮아서 그냥 두다가 일 터지니까 움직이는 것인가? 이 것 역시 정치와 행정 관련에 대한 문제인 것 같다.
사전에 공부 좀 하고 예방하면 얼마나 좋은가? 뉴스에 꼭 나와야 신경쓰고 그게 아니면 대충대충...
모르면 공부를 하던가 모르면서 내가 다 안다고 떠들고 지랄이고, 제발 책임감 좀 가지고 살아라~
아,,, 또 감정이 욱 한다...
4. 21세기의 땅에 20세기의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국민에 18세기 정치인들이 정치한답시고 떠들고 다니는 것들...
5.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도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고 내 목숨만 보존하려고 하는 저용량의 무뇌들...
휴,,,, 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