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노트북을 2대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노트북은 삼성센스 아카데미 기종이었는데 대학 다닐때 구매해서 한 5년 정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더 사용하고 싶었는데 고장이 나버려서(AS센터에서도 고장 원인을 모름,,,) 결국 다시 데스크탑으로 돌아온 후 몇 달 전에 LG XNOTE R200 12.1 와이드 노트북을 사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모니터가 한 개 더 달린 놈이죠. 이전에 쓰던 삼성 노트북은 14.1인치였는데 이번에는 사이즈가 더 작은 걸로 샀습니다.

오래 전에는 노트북을 사용하면 이왕이면 화면이 큰 걸로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화면이 크고 해상도도 커야 작업하기가 편하고 한 번에 창을 여러 개 띄워놓고 작업하기도 편할 것 같았습니다. 물론 화면이 크면 편하고 보는데도 시원시원하죠.. 하지만 요즘엔 취향이 변했는지 자꾸만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게 됩니다.
지금 12.1 와이드도 처음에는 작아서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더 작은 놈을 원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취향이 변한 이유는 아마도 처음 노트북을 사용했던 시절에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땐 학교 다니면서 내 차가 없어 버스로 등하교 했었는데 두꺼운 전공서적과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니니 미칠 것 같더군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 위해 샀는데 시간이 갈 수록 몸이 죽어나고 있었던 겁니다. 이 생활을 한 5년 하고 부터는 무조건 모니터 화면은 커야 한다는 생각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넷북이 나오고 작은 사이즈의 노트북들이 계속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작은 사이즈에 관심이 가고 구매했던 거지요.
물론 이 전 보다도 가지고 다니기가 편합니다. 가방에 전원연결 어댑터와 마우스 기타 장비들을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결코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그대로 이전 14.1 사이즈 노트북보다는 좋습니다.
해상도도 1280까지 지원을 하니 작업하는데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더 작은 사이즈 노트북을 찾고 있습니다. ㅎㅎ 12.1도 크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요.
넷북도 보고 있는데 10.1인치형이라 더 작고 괜찮은데 봤었던 모델이 해상도가 세로로 600까지만 지원이 되는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럴바에는 더 작은 걸로 찾아보자 하다가 최근에 아직 출시 전인 7인치짜리 모델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이 노트북은 작업용으로 쓰기 보다는 다이어리와 인맥관리, 스케쥴관리, 영화감상 등 주로 일상적인 업무와 생활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무조건 화면이 커야 한다는 노트북에 대한 생각에서 이제 7인치까지 왔습니다.
화면은 계속 작아지지만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노트북은 휴대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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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플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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