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동호회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정모 때 지역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애플의 제품들은 기능이 이래서 좋다, 디자인이 이래서 좋다가 아니라 갖고 싶은 매력이 있어서 구매한다고요..
지역장님의 말씀을 듣고 곰곰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애플의 제품을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애플의 제품들이 디자인이 정말로 화려하거나 기능이 정말로 탁월하거나 그런건 아닌 듯 싶은데 무엇이 애플의 제품에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제 아이폰을 유심히 바라봤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단순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아이폰을 구매하고 처음 받았을 때 첫 느낌이 기억나네요. 좋은 휴대폰을 받았다는 느낌이 아니라 "아~ 아름답다~" 이런 말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정모 이 후에 전 생각을 좀 했었습니다. 갖고 싶은 "매력", 어쩌면 디자인과 기능이란 단어를 넘어서는 더욱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디자인과 기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빨리 변합니다. 물론 더욱 발전하지요. 그래서 사람의 마음도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서는 변화가 빨리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이란 단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그런 것이 아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느껴지는 그 무엇이라 봅니다. 그 매력이란 단어를 끌어낼 수 있다면 유행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에게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 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제 일에도 적용을 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웹 기반의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기능에 대한 개선과 디자인에 대한 개선이 아닌 사고 싶고 계약하고 싶은 매력이 있는 상품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런 매력을 느끼게 하려면 기능과 디자인은 자연히 따라와야 하는 부분이죠.

매력있는 상품, 솔루션 개발..
월요일에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매력"이란 단어를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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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애플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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