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9 10:37
이제는 '1+more' 비즈니스 시대..
전문가란 한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요즘의 비즈니스를 보면 한 분야만 집중하면 더욱 힘들어질 듯 싶다.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 all in one 이 비즈니스모델에서도 앞으로 가능성이 높아지지 싶다. 주변에 공인중개사를 봐도 단순 중개업을 벗어나 +1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분리된 2Job이 아니라 서로 연관이 되어 있는 2Job이다. 즉 주업과 관련이 있는 하나의 직업을 더 가진다는 뜻이다. 서로 업무의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고 수익의 상승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 업무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고객에게도 유리하다. 번거롭게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서비스를 받을 필요 없이 한 곳 또는 한 사람에서 모든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예를 들자면 PC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요즘 PC방의 트랜드는 컴퓨터가 아닌 문화이다. 먹거리가 있는 PC방, 쇼핑을 즐길 수 있는 PC방, 만남의 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PC방이 일반 PC방보다 훨씬 더 경쟁력이 있다는 것은 이제 당연한 것이 되었다.
이런 오프라인 사업 뿐 만 아니라 온라인을 들여다보면 더 가능성이 열려 있을 듯 싶다.
한 가지 예로 My Comapny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웹게임 스타일시티도 이런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게임속에서 광고는 직접적인 부분을 회피해왔다. 게임의 퀄리티를 떨어뜨리고 순수성을 저하한다는 이유다. 그런데 내 생각은 다르다. 인터넷 광고의 단점인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면 광고를 외면 할 필요는 없다. 온라인에서 가장 큰 수익모델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스타일시티는 인터넷도시로 현실과 똑 같이 생활하는 시스템 기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현실에 존재하는 제품을 게임속에서도 똑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즉, 현실에서 목이 마르면 2%를 마실 수 있듯이 게임속에서도 똑 같이 2%음료수 이미지가 있어 그 아이템을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이 바로 광고라고 생각을 한다.
이렇게 서로를 접목하여 1+more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다면 기업 뿐 만 아니라 고객에게도 분명히 좋은 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단, 각각의 1이 혼자의 1 못지 않게 서비스에 있어 품질이 떨어지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비즈니스 시장은 유행처럼 빠르게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남들을 따라가는 입장이 아닌 남보다 앞서 예측하고 먼저 만들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사회적인 이슈를 만들어보는 것이다. 이는 한 번쯤 저질러보고 싶은 매력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